정은표, 31개월 막둥이 아들 공개..귀여운 먹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13 16: 46

배우 정은표의 31개월 된 막내 아들이 공개됐다.
MBC는 13일 후지TV와 공동 기획을 한 ‘어디서든 살아보기’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야마가타 현(山形県) 대설원에서 펼쳐지는 정은표 가족의 험난한 ‘설국 생존기’를 다룬다.
정은표의 31개월 된 아들 지훤 군에게 위기가 닥쳐온 것. 간식이 금지되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 수 없어 슬픈 생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 아이는 공개된 사진에서 귀여운 표정으로 음식을 복스럽게 먹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훤 군은 자신의 필살기 애교를 이용해 긴잔(銀山)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후문이다. 현지 주민들은 ‘다이죠부(괜찮아요)’, ‘겡끼다네(건강하네)’ 등 귀여운 일본어 말투와 눈웃음에 감춰둔 과자도 지훤에게 꺼내주게 됐다. 가족들 모두가 굶주릴 때 유일하게 가락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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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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