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 일본 첫 라이브 투어 개최..오늘 출국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13 17: 16

글로벌 록밴드 로열 파이럿츠가 일본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로열 파이럿츠는 오는 14일부터 총 7일 동안 8회에 걸쳐 일본 첫 라이브 투어 공연 ‘로열 파이러츠 재팬 라이브 하우스 투어 2015'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13일 도쿄로 출국했다.

로열 파이럿츠는 밸런타인데이인 14일 낮에는 일본 현지 팬들과의 단독 팬미팅이 예정돼 있고, 14일 저녁부터 도쿄의 유명 공연장에서 7일 연속 라이브로 도쿄의 록 팬들을 공략 한다. 대표곡은 물론, 미발표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로열 파이럿츠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일본의 라이브 문화는 정말 대단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일본 현지 가수들도 서고 싶어하는 라이브 투어에 로열 파이럿츠가 초대받은 것에 영광이다”라고 전하며 “7일 동안 선보일 8가지 무대를 전부 다른 레퍼토리 구성으로 준비 했고, 전곡을 정통 록으로 편곡 했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짜고 열심히 준비했다. 무엇보다 맴버들이 공연을 준비 하며 너무 즐거워 했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으로 현재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다. 이번 라이브 투어로 일본에서의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간 국내외 공연 위주로 활동해왔던 로열 파이럿츠는 7일간에 걸친 일본 첫 라이브 투어가 끝난 뒤 귀국해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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