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길렌워터, 방심은 금물이야'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41-2015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동부 두경민이 오리온스 길렌워터의 공을 뺏어내고 있다.

원주 동부는 지난 10일 울산 모비스를 76-67로 꺾고 홈 6연승을 달렸다. 또한 1위 울산 모비스(33승 12패)를 2게임차로 추격했다.

고양 오리온스는 지난 11일 전주 KCC를 상대로 78-52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갔다. 올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4승 1패로 원주 동부가 앞서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