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사대륙선수권 女 FS 11번째... 김해진 5번째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2.13 20: 12

박소연(18, 신목고)과 김해진(18, 과천고) 채송주(17, 화정고)가 나란히 2~3그룹에서 마지막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게 됐다.
박소연은 13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조 추첨에서 쇼트프로그램 10위 자격으로 추첨에 나서 전체 11번을 뽑아 3그룹 두 번째로 연기하게 됐다. 쇼트프로그램 11위를 한 김해진(18, 과천고)은 5번을 뽑아 2그룹 첫 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15위 채송주(17, 화정고)는 9번을 뽑아 2그룹 마지막을 장식한다.
총 19명이 연기를 펼치는 프리스케이팅은 5명씩 3조를 이루고 첫 조만 4명으로 짜여졌다. 쇼트프로그램 1위인 미야하라 사토코(일본)는 17번을 뽑아 마지막 그룹에서 3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됐고, 2위 그레이시 골드(미국)는 프리스케이팅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3위 혼고 리카(일본)는 마지막 그룹 첫 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costball@osen.co.kr
목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