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안방마님 조은정 아나, 'KT가 오랜만에 이겼습니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2.13 21: 37

상처 입은 디펜딩 챔피언 KT가 롤챔스 1라운드 마무리를 기분좋게 장식했다. 순위는 변함없이 7위에 머물었지만 2라운드를 기약하는 승리를 따냈다.
KT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 1라운드 17회차 진에어와 경기서 평소 부진했던 '스코어' 고동빈과 '나그네' 김상문이 살아나면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T는 시즌 2승(5패)째를 올리게 됐다. 순위는 변함없는 7위에 머물렀지만 1라운드를 기분좋게 마무리하는 승리를 거둔 셈이었다.
경기 후 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가 KT 선수들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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