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운명의 바다낚시 미션을 앞둔 채 떨리는 마음을 표했다.
유해진은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수능 날 아침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해진은 제작진이 건넨 어묵탕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바다낚시에 나섰다. 그는 낚시에 앞서 “여유롭지 못하다. 수능 날 아침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삼시세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