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2주 연속 1위의 위엄을 무대에서 입증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서 빛과 소금의 '그대 떠난 뒤'를 열창했다.
무대 전 박정현은 "여름날의 비를 맞았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끔 자신있게 준비해왔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그 자신감은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박정현은 노래가 시작되자 자연스레 리듬을 타며 노래를 시작,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정현은 폭발적인 고음과 관객들의 귀를 녹이는 알앤비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3'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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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