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가 빗속에서 '정신줄'을 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빗속에서 혼자 젓가락을 만드는 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아는 비를 맞으며 이선희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한참을 부르더니 "가사가 너무 좋다. 그런데 무슨 뜻일까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뮤지컬의 한소절을 부르며 열창과 폭풍연기를 선보여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기잡이 허탕을 치고 온 육중완과 목이 마르다며 하늘을 쳐다보며 빗물을 받아먹기도 했다.

이번 방송은 '프렌즈 특집'으로 윤세아, 김병만, 샘 오취리, 바로, 육중완, 류담, 손호준, 조동혁,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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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