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규한 "하석진은 하걸레-나는 이좀비"

배우 이규한이 하석진과 자신의 별명을 폭로했다.

이규한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제가 형이지만 술은 석진이한테 배웠다"면서 "둘이 한창 술 마시러 다녔을 때는 별명이 하걸레, 이좀비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하석진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육중완은 "폭로하러 왔는데 폭로당한다"며 하석진을 놀렸다.

또한 이규한은 "제가 17년동안 거의 쉬지 않고 일했다. 그런데 모인 돈이 없다. 옷 때문에"라고 밝히기도 했다.  

mewolong@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