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 박명수, 배설물 섞인 강물 입수 "어쩔 수 없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13 23: 58

'용감한 가족'들이 결국 똥물에 뛰어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용감한 가족'에서는 물에 뛰어들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들은 더위에 못이겨 뛰어들었고, 여자들은 목욕을 위해 뛰어들었다.
박명수는 "우리가 뒤에서 똥 싸고 했던 물이었지만 아버지가 뛰어드니 나도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나중에 보니 현지 여자들은 물을 퍼서 침전물이 가라앉은 뒤 배 위에서 목욕을 하더라"고 뒤늦은 깨달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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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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