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출전' 구자철, 평점 6.4... 기대 이하의 평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2.14 07: 43

구자철의 팀 패배와 함께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마인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도르트문트와 경기서 2-4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4승 10무 7패(승점 22)를 기록한 반면 도르트문트는 6승 4무 11패(승점 22)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려 마인츠의 바로 아래인 14위까지 올라섰다.
구자철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3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패하고 말았다.

이날 영국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MVP로 로이스를 선정했다. 골과 함께 폭발력을 선보인 로스이는 평점 9.2점을 받아 양팀 선수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인츠 선수들은 골을 넣은 선수들이 높은 평점을 받았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을 높게 평가 받지 못했따. 구자철은 6.4점으로 평균 이하의 점수였다. 선발 출장한 선수중 3명을 제외하고는 구자철에 비해 낮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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