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유명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밸런타인데이에 약혼녀 소피 헌터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컴버배치는 헌터와 밸런타인데이에 결혼식을 올리며 헌터에게 로맨틱한 추억을 선물해줄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컴버배치 측 관계자 역시 “컴버배치와 헌터 커플이 밸런타인데이에 영국 와이트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컴버배치와 헌터는 지난 2009년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11월 컴버배치는 헌터와의 약혼 사실을 신문에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헌터는 컴버배치와의 결혼 전, 두 사람 사이의 첫째 아이를 임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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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