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돌아온 신년 요리대전, 이번에도 통할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15 06: 50

‘런닝맨’이 1년 만에 신년 요리 대전을 안방극장에 출시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늘(15일) 두 번째 신년 요리대전을 펼쳐놓는다. 지난 해 1월에 이어 정확히 1년 만인 것.
‘런닝맨’ 고정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 외에도 김성령, 서우, 유선, 연정훈, 슈, 페이, 옥택연이 게스트로 참여한 대형 특집이다. 요리대전이라는 주제에 맞게 스타들이 팀을 이뤄 재료를 구하고 요리 대결을 벌이는 구성. 제작진은 황금 도마와 칼을 선물로 내걸어 스타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출연자들은 모두들 열과 성을 다해 요리 대결에 임했다는 후문. 주부인 김성령과 유선은 물론이고 미혼인 서우 등 여배우들의 화려한 요리 솜씨를 엿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연정훈 역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요리 대전에 참가하려면 초대장이 필요한 규칙을 만들었다. 출연자들은 초대장을 얻기 위해 생고생을 자처하며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이고 태국과 홍콩을 누볐다는 후문이다.
사실 신년 대전은 지난 해 방송 당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은 물론이고, 맛과 멋을 살리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률에서도 쏠쏠한 성적표를 거둔만큼 이번 요리 대전 역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빼앗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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