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강남, 돈스파이크가 만든 기상송에 '들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4 10: 00

MIB 강남이 돈스파이크가 만든 기상송에 어깨를 들썩였다.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의 '유치원에 간 강아지’(이하 ‘유간지’) 측은 돈스파이크가 작곡한 기상송을 듣기위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출연자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 될 ‘유간지’ 촬영 장면의 비하인드 컷으로 건반 앞에 앉아 기상송을 연주하고 있는 돈스파이크와 그에 맞는 안무를 하고 있는 강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유간지’에서 돈셰프, 돈이모로 활약하며 본업이 작곡가라는 것을 잊게 만들었던 돈스파이크는 듣기 편하고 외우기 쉬운 기상송으로 대세 작곡가다운 본 모습을 보였다.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의 기상송에 감탄을 자아내는 강남에게, 돈스파이크는 “어젯밤에 7분 만에 만들었다”고 대답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7분만에 기상송을 만들어낸 돈스파이크 못지 않은 열정을 보인 멤버가 있다” 며 “강남 역시 기상송을 듣자마자 아이들이 따라 하기 쉬운 안무를 뚝딱 만들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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