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EPL 1월의 선수 선정...감독은 쿠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2.14 14: 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허리케인'을 몰고 온 해리 케인(토트넘)이 EPL 1월 MVP에 선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새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시즌 EPL서2015년 1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토트넘의 케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케인은 지난달 펼쳐진 리그 4경기서 5골을 넣는 특급 활약을 펼쳤다. 새해 첫날인 1일에는 선두 첼시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5-3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케인의 허리케인 같은 활약에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지금 당장 대표팀서 뛰어도 될 정도"라고 극찬하며 다음달 A매치서 케인의 소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1월의 감독에는 사우스햄튼의 로날드 쿠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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