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모닝엔젤 소유 대타 없이 진행.."멤버들끼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14 15: 42

허벅지 인대 부상으로 예전된 '1박2일' 녹화에 불참한 씨스타 소유의 대타는 없었다.
14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1박2일' 녹화에 부득이하게 빠지게 된 소유를 대신해 녹화에 참석한 여자 스타는 없었다. "멤버들끼리" 녹화를 마쳤다는 것.
KBS 관계자 역시 이에 대해 "소유의 사고 사실을 전날 알게 돼 대타를 구할 만한 여유가 없었다. 소유없이 멤버들끼리 녹화를 했다"고 밝혔다.   

소유는 지난 13일 안무 연습 도중 허벅지 인대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인대에 부상을 입어 당분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때문에 당초 14일로 예정됐던 '1박2일' 녹화에는 불참하게 됐다. 소유는 '1박2일'에서 멤버들의 아침잠을 깨워주는 '모닝엔젤'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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