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삼,'팬들에게 인기 최고'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2.14 16: 01

전자랜드가 최하위 삼성을 잡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인천 전자랜드는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6라운드 서울 삼성과 홈경기를 69-47 완승으로 장식했다. 외국인선수 테렌스 레더가 16점 8리바운드, 리카르도 포웰이 13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최근 4연승을 달린 6위 전자랜드는 24승22패를 마크, 7위 부산 KT(20승26패)와 격차를 4경기로 벌리며 6강 플레이오프행 굳히기에 나섰다. 반면 3연패를 당한 10위 삼성은 9승38패가 돼 9위 전주 KCC(11승36패)와 2경기차로 벌어져 탈꼴찌가 힘들어졌다.

경기종료후 전자랜드 정영삼이 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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