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체-벌이 인기에 애견업계도 들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14 16: 51

tvN '삼시세끼' 어촌편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 산체와 반려묘 벌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이 프로그램의 인기에는 이 두 동물의 덕이 크다는 풀이도 나오고 있는 중.
먼저 등장한 산체의 큰 인기에 애견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애견숍 유리창에 위치한 아기 강아지들의 공간에는 산체와 같은 종인 장모 치와와가 다수 자리하고 있다"면서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어 수요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최근 애견샵을 찾았다는 한 연예인도 "장모치와와를 추천하던데 알고 보니 산체 때문이었다"면서 "요즘 손님들이 장모치와와를 많이 찾아서 우선 추천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도 수시로 산체와 벌이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 지난 13일 첫 등장한 벌이의 사진을 따로 찍어 14일 큰 인기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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