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의 쌍둥이 딸 라율이가 음식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는 동시에, 표준보다 큰 체격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슈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라희와 라율의 신체지수를 쟀다. 라희가 표준과 비슷한 반면에 라율이는 표준보다 큰 체격이었다. 몸무게와 머리둘레, 배둘레 모두 언니 라희보다 컸다.
슈는 라율이의 몸무게를 잰 후 “너 너무 살쪘다”면서 놀라워했다. 하지만 라율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먹던 음식을 끝까지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율이는 음식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육아 예능인 ‘오 마이 베이비’는 현재 리키김·류승주의 태오와 태린, 손준호·김소현의 주안, 김태우·김애리의 소율·지율, 임효성·슈의 라희·라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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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