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슈 “슈퍼맘이라는 칭찬, 마음 무겁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14 17: 51

세 아이의 엄마 슈가 자신을 ‘슈퍼맘’이라고 보는 대중의 좋은 시선이 오히려 책임감을 갖게 만든다고 털어놨다.
슈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한 순간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바쁜 일상을 보여줬다. 아이 셋을 키우는 바람에 육아와 집안 일로 늘 바쁜 것. 슈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아이들을 돌보느라 시간을 보냈다.
그는 “내가 아이 셋이라 그런가 슈퍼맘이라고 존경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면서 “그래서 더 마음이 무겁다. 무너지고 싶은데 무너질 수 없다”라고 힘들지만 꿋꿋하게 육아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육아 예능인 ‘오 마이 베이비’는 현재 리키김·류승주의 태오와 태린, 손준호·김소현의 주안, 김태우·김애리의 소율·지율, 임효성·슈의 라희·라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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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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