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은, 열애설 해명 "진짜 아냐..송재림에 미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4 18: 04

배우 김소은이 열애설을 해명했다.
김소은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4'(이하 '우결')에서 송재림에게 "진짜 그런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가장 컸던 건 저로 인해 남편이 입방아에 오르는 게 너무 미안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소은은 "엄마가 얼마 전에 등산을 갔다가 어깨뼈가 부러지셨다 그래서 입원하셔야 하는데, 되게 많은 사람들이 문병을 왔었다"며 해당 열애설 기사를 설명했고, "사실이 아닌데 뭘"이라고 강조했다.
김소은은 "처음에 행사장에서 친해졌다. 여동생 같이 잘해줬다. 다 같이 친해진 것"이라며 "같이 저녁 먹고 지인들 있는데로 간 거다. 그게 끝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김소은은 배우 손호준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김소은과 손호준 양 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김소은의 '우결' 속 진정성이 의심을 받게 된 상황. 일단 김소은, '우결' 제작진의 적극적은 해명으로 사태는 진정됐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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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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