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영원한 유재석바라기..하하 '질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4 18: 36

박명수가 유재석을 향해 변치않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상금 상자를 들고 하하와 함께 택시를 탄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내가 하하를 막을 테니 네가 도망가라"고 제안했다.
앞서 박명수는 상자를 유재석에게 넘겨주며 동맹을 탄탄히 했던 상황. 이에 유재석은 부응하며 상자를 가지고 도망갔지만, 하하에게 잡혀 함께 택시에 탑승하고 말았다.

그러나 유-박 동맹은 여전했다. 이에 하하는 "둘이 아주 척척이다"라고 질투하면서 "소리라도 줄이고 이야기하지. 지금 장난하나.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고 외쳤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끝까지 간다'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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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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