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다들 빚쟁이 돼 보자"..점입가경 추격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4 18: 41

방송인 하하가 추격전에 불을 븥였다.
하하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게임을 멈추지 않고 상금 상자를 개봉했다. 이로 인해 다른 멤버들은 누적 인출금을 더욱 늘리게 됐다.
이날 하하는 유재석으로부터 상자를 빼앗았다. 유재석은 상자만을 택시에 태워 보냈는데, 하하는 포기하지 않고 상자를 따라갔다. 그렇게 추격한 끝에 상자를 태운 택시를 찾아냈고, 결국 택시에서 상자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하하는 "최선을 다하셨다. 액션 영화 한 편 찍었다니까"라며 "태워줄까, 말까"라면서 유재석을 약올렸다
결국 상자를 개봉하게 된 하하는 600만원의 상금을 얻었다. 이에 하하는 "자 다들 빚쟁이 돼 봅시다. 빚잔치 합시다"라고 외쳤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끝까지 간다'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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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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