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와플집 사장님 이어 택시기사까지 '무한신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4 18: 59

와플집 사장님에 이어 택시기사까지 '무한도전' 추격전에 무한 신뢰의 모습을 보여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의 부탁을 받고 상자를 지키는 택시 기사가 등장했다.
택시 기사는 하하에게 부탁을 받고 상자를 맡아줬다.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이 그의 앞을 막아섰지만, 그는 하하와의 약속 장소로 향하기 위해 분투했다.

유재석은 "잠시만 내려주시면 안 되냐"고 애원했고, 택시기사는 귀를 막고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멤버들은 "선생님 가시면 안 된다"고 말하며 육탄 방어에 나섰다. 이들은 결국 정문의 철문까지 막아 퇴로를 차단했다.
이런 택시 기사의 모습에 유재석은 "선생님 하하와 무슨 관계시냐"고 물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끝까지 간다'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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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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