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최근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연상케하는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상금 상자를 찾으며 자신의 발바닥을 때리는 멤버들에게 "맴매 때문에 요새 얼마나 사회가 힘든데"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멤버들에게 "5층에 있다"며 상금 상자의 위치를 알려줬다.

그러자 이번엔 정형돈 또한 '맴매'를 들고 등장했다. 이어 정형돈은 상자를 한 번도 열지 못한 분노를 담아 박명수의 발바닥을 때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끝까지 간다' 편으로 꾸며졌다.
mewolong@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