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상처받은 최강희에 “나 믿어” 진심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14 21: 14

배우 천정명이 상처 받은 최강희를 진심으로 대하며 믿음을 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는 상처 받은 차홍도(최강희 분)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는 고이석(천정명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도는 이석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 상규(주현 분)의 독설을 들어야 했다. 상규는 홍도에게 “부모도 없는 근본 없는 애가 어디서 우리 집을 드나드냐. 우리 손자에게서 떨어져라” 독설을 한 것.

이후 눈물을 흘리며 집을 나선 홍도를 잡은 이석은 “널 사랑해주는 사람을 믿어라. 그 사람이 나다. 부모 없는 고아에 가진 것도 없는 너를 내가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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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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