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장위안이 중국 미녀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알베르토, 줄리안, 기욤, 타일러, 유세윤이 장위안의 고향 중국을 여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알베르토와 장위안은 함께 짝을 지어 중국 리장 고성을 탐방했다. 그러던 중 나무패에 소원을 적는 이벤트를 했고 그러던 중 알베르토가 한 중국의 미녀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었다.

알베르토는 "널 위해 그러는 거다"고 했고 장위안은 "예쁘다"고 하며 "조금 있다가 어디 가냐", "커피 한잔 하자"고 적극적으로 대시, 색다른 면을 볼 수 있었다.
이어 소원을 다 쓴 장위안과 알베르토는 사진을 찍기 위해 좀 전에 대시했던 미녀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뿐 아니라 알베르토가 장위안에게 미녀와 함께 사진 찍으라고 했고 장위안과 미녀는 다정하게 사진까지 찍었다.
한편 '내친구집'은 유세윤(한국), 장위안(중국), 줄리안(벨기에), 기욤(캐나다),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일러(미국) 등 6개국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