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영광 "사이코패스 역 원해..여심보다는 대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14 21: 42

배우 김영광이 사이코패스 역을 해보고 싶다며 "여심보다는 대중을 잡고 싶다"고 했다.
김영광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여심 사로잡는 역할을 하고 싶으냐 살인마 역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따뜻한, 짝사랑, 첫사랑 캐릭터를 많이 해봤다"며 "사이코패스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여심보다는 대중 잡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김영광은 "모델할 때 잘 했었는데 촬영장에서는 아무도 못 알아보고 찬밥 신세였다"고 배우로서 자리를 잡기까지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족끼리 왜 이래'의 종방연 현장, 배우 신하균과의 게릴라 데이트 등이 방송을 탔다.
eujenej@osen.co.kr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