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고주원-한지혜, 눈물의 재회.."보고싶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4 22: 10

'전설의 마녀'의 고주원과 한지혜가 눈물로 재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살아있는 마도현(고주원 분)의 만나게 된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현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된 수인은 그의 병실로 달려갔다. 그리곤 눈을 뜨고 자신을 바라보는 도현에게 "당신 맞냐"며 눈물을 흘렸다. 도현 또한 애처롭게 "수인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눈물로 표했다. 수인은 "이거 꿈 아니냐. 정말 당신 맞냐"고 물었고, 서로에게 "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수인은 "당신 이렇게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 미안하다. 날 용서해달라"며 흐느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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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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