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6’, ‘압구정백야’ 패러디..웃다 사망·귀신 빙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14 22: 28

‘SNL코리아6’가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를 패러디한 ‘압구정역 백야’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6(이하 ’SNL코리아6‘)’에서는 ‘압구정역 백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압구정역 백야’는 ‘압구정 백야’ 속 조나단이 죽은 상황을 설정으로 가져왔다. 크루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속상해했고 마침 안영미가 등장, “나는 오로라다. ‘오로라공주님’에 나왔던 사람이다. 이런 일이 가능한건 다 당신들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크루들은 “그럼 그 작가가 쓰고 있는 드라마에 우리가 나오는거냐. 우린 다 죽었다”라고 절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영미는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드라마의 규칙만 알면 된다”며 “거울을 치워라”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이세영이 막 웃기 시작하자 “웃으면 안된다”고 소리쳤지만 결국 이세영은 사망, 시선을 모았다.
게다가
한편 ‘SNL코리아6’는 ‘뭘 좀 아는 어른들’의 생방송 코미디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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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L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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