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2' 윤상현, 만능 'DIY맨' 변신..똑순이 집 완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14 23: 52

배우 윤상현이 애완견 '똑순이'의 집을 직접 만들었다.
윤상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 '똑순이'의 집을 직접 만들며 'DIY'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그는 폐자제와 목재 등을 통해 똑순이에게 꼭 맞는 집을 만들었고, 톱질에서부터 나사 돌리기, 디자인까지 자로 잰듯 정확하게 완수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똑순이'는 윤상현이 만든 집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이에 허태희는 "이래서 자식들 집 해줘도 소용이 없다는 거다"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2'은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멤버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물없이 살기에 도전, 최소한의 물로 생활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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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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