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연애중' MC들, 유리 술 취한 모습에 '황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15 00: 01

'나홀로 연애중'의 MC들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술 취한 모습에 황홀해했다.
14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MC 성시경, 전현무, 김민종, 장동민, 신과 게스트 갓세븐의 잭슨이 두 번째 가상연인 소녀시대의 유리와 가상현실 연애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다섯 번째 상황은 유리와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가운데 유리와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하는 행동이었다. 유리는 이미 술에 취해 있는 상황.

앞서 상황에서 한 남자에게 대시를 당하는 난처한 상황에서 구해준 후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에 유리가 술에 취한 모습으로 한껏 애교를 부리며 "아까 진짜 무서웠는데 구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환호하며 전현무는 "캡처해서 주면 안되냐. 난 집에 걸어 놓을 거다"고 했고 장동민은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하고 싶다"고 외쳤다.
한편 '나호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JTBC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VCR 속 '가상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며 여성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자신의 데이트 유형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솔로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자 하는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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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홀로 연애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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