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태희가 김재영의 몸매에 감탄했다.
허태희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 현우-김재영과 함께 사우나에 들어갔다.
이날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은 다 함께 목욕탕에 가 그동안 물을 아끼느라 하지 못했던 목욕을 마음 놓고 하게 된 상황.

허태희는 김재영의 몸매를 보고 "빨래판이네. 나도 네 나이 때 그랬다. 얘는 러시아 몸 같다"고 감탄했다.
또 그는 자신의 상반신을 돋보이게 몸에 힘을 줘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2'은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멤버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물없이 살기에 도전, 최소한의 물로 생활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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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