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펜하임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호펜하임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7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후반기 4경기에서 3연패 뒤 1승을 거두며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또 다시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진수는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진수는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입지를 분명하게 증명했다.
호펜하임은 1-1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후반 추가시간 세바스티안 루디가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2-1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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