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톤 빌라, 신임 사령탑에 셔우드....2018년까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2.15 07: 39

아스톤 빌라가 신임 사령탑에 팀 셔우드 전 토트넘 감독을 선임했다.
아스톤 빌라가 신임 사령탑의 선임을 발표했다. 아스톤 빌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셔우드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는 셔우드 감독과 2017-2018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휘권을 맡기기로 했다.
아스톤 빌라는 "새로운 감독으로 셔우드 감독을 선임하게 돼 기쁘다. 셔우드 감독은 토트넘에서 짧지만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감독이다"고 전했다. 톰 폭스 아스톤 빌라 사장은 "셔우드는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경력을 보냈다. 아스톤 빌라 부임을 결정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셔우드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아스톤 빌라를 지휘하게 돼 영광이다. 아스톤 빌라에서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아스톤 빌라를 구해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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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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