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감독-선수-팬 모두가 우승 예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2.15 08: 03

전북 현대가 감독, 선수, 팬들이 예상한 우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개막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K리그 공식 개막전은 3월 7일이다. 팬들은 전북을 2015 K리그 클래식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전북은 를 통해 실시한 팬 설문조사에서 K리그 클래식 우승 예상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를 통해 실시한 팬 설문조사에는 총 10,031명이 참여했고, 이중 3,809명(38%)이 전북을 K리그 클래식 우승 예상팀 1위로 뽑았다.

2위는 포항(1,553명 / 15.5%), 3위는 수원(1,282명 / 12.8%), 4위는 서울(993명 / 9.9%)이 차지했다.
전북은 K리그 클래식 각 구단 감독 및 대표선수가 참여한 설문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총 24명이 참여한 이 투표에서 전북은 19표(79.2%)의 몰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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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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