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윤하-에스더김, 눈물 펑펑…'반전 예고'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15 12: 00

'K팝 스타4' 박윤하-에스더김이 눈물을 펑펑 쏟아 내는 장면이 예고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배틀 오디션'이 반전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3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생방송 진출자 TOP 10을 결정짓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펼쳐진다.
이미 TOP 10행을 결정지은 서예안-스파클링 걸스를 제외한 남은 8장의 카드를 어느 팀이 쟁취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박윤하, 에스더김 등 기대주들이 무대 위에서 눈물을 터트려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예고편에서는 세 심사위원들이 혹평과 호평을 오가는 다양한 심사평을 쏟아내 두 사람이 흘린 눈물의 결과를 한층 더 예견하기 힘들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유희열은 "대형가수예요" "선곡 미스예요"라는 가감 없는 평가를 내렸다.
그런가하면 13회 예고 영상에는 새 자작곡 '냠냠냠'으로 심기일전 무대에 오른 이진아와 깜찍한 모습의 릴리M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호흡을 보여준 삼남매의 홍찬미, 신지민, 김효람과 지존의 장미지, 존추도 이번주 배틀 오디션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배틀 오디션'은 TOP 10을 결정짓는 마지막 관문인 까닭에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신중한 라운드"라며 "현장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속출했다. 긴장감 넘치는 '배틀 오디션'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은 8팀의 TOP10 진출자를 뽑기 위한 '배틀 오디션'은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팝 스타4' 13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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