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이 남자가 '지키는 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2.15 10: 10

드라마 '스파이'의 김재중이 자신만의 ‘지키는 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에서 위기상황 속에서 김재중은 갖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사람을 지켰다. 가족, 연인, 국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속에서도 드러난 매력이 화제를 모은 것”이라고 15일 전했다.
이번 주 방송된 '스파이' 11, 12회에서 김선우(김재중 분)은 황기철(유오성 분)에게 스파이가 될 것을 자청한 후, 가족들과 연인, 국가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철의 협박에 의해 엄마 혜림(배종옥 분)이 스파이가 된 것을 알고, 자신이 대신 스파이가 될 테니 가족을 놓아줄 것을 요청한 것.

또한, 선우는 연인인 이윤진(고성희 분)이 납치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송중혁(김민재 분)으로부터 몰래 하드디스크를 빼오게 됐고, 도망가는 도중 김현태(조달환 분)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이어 뒤늦게 윤진의 정체를 알게 된 뒤, 국가를 위해 다시 그 하드디스크를 되찾으려 기철의 뒤를 쫓았고 갖가지 방법으로 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선우가 자기 사람들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다”, “위기상황을 잘 대처하는 모습 멋있었어요!”, “다정한 매력에 이어 남성미 터지는 매력까지 너의 매력은 어디까지니?”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이 고군분투하며 열연중인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2편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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