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6 첫 방송이 2%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시작을 알린 가운데, 배우 고원희가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모습이다.
고원희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6-여배우들'의 코너에 신입 크루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원희는 함께 새 크루로 합류한 배우 정연주는 선배들 앞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다가 뒤에서는 서로 거칠게 싸움을 하는 등 다투기 일쑤인 반전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청순한 이미지의 고원희가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이 기대된다는 반응.

고원희 측 관계자는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뿐"이라며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걸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고원희는 현재 아시아나항공 모델과 화장품 잇츠스킨 광고모델로도 활약 중이며 스크린, 브라운관뿐 아니라 CF등 다방면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크루는 고원희와 정연주, 그리고 신동엽을 비롯해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명옥, 김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리아 등 총 17명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