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운명 달리한 '초콜릿 갑부', 페레로로쉐 오너 89세에 사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2.15 14: 22

[OSEN=이슈팀] 이탈리아 초콜릿 명가 페레로로쉐의 오너 미켈레 페레로가 발렌타인데이에 운명을 달리했다.
주요 외신들은 15일, 페레로로쉐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제과업체 '페레로 그룹'을 이끈 미켈레 페레로가 발렌타인데이인 현지시간 14일 사망했다고 전했다. 향년 89세다.
페레로 그룹은 세계적인 제과업체로 손꼽히고 있으며 작고한 페레로는 이탈리아 최대 갑부 반열에 올라 있다.

페레로로쉐는 페레로 그룹의 대표적인 초콜릿 제품으로 발렌타인데이나 연말 선물로 전세계 연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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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한 황금빛 트리 모양의 리미티드 에디션 '크리스마스 트리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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