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온의 단란한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엄지온 엄마 윤혜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지온과 커다란 장난감 통을 가지고 노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엄지온은 머리에 통을 썼다가 벗으며 소리를 지르다가 미소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윤혜진은 “저럴 때 표정 보면 분명히 성질이 없는 애는 아닌데 말이야. 한방에 폭발할까봐 두렵다. 각오 하고 있을게. 너라고 뭐 별 수 있겠니. 20개월 엄지온. 아직은 순둥이”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더한다.

엄태웅과 딸 지온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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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