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이 슈퍼 페스티벌에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공개했다.
넥슨은 15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벌어진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서슈페)에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내달 1일 동시접속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예고됐다.
업데이트는 크게 3가지다. 먼저 신규 게임모드인 ‘좀비모드’가 추가됐다. 이어 ‘넥슨을 털어라’ 모드. 게임회사 넥슨을 공격하는 모드다. 넥슨 직원이 적으로 등장해 유저의 공격을 방어한다.

마지막 업데이트 내용은 “유례없었던 서든어택 끝판왕”이라는 타이틀로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수미씨와 신구씨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특유의 가감 없는 언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수미씨와 신구씨 캐릭터가 등장, 유저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내달 1일 오후 4시 접속하는 모든 유저는 닉네임 변경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0만 경험치를 보상받을 수 있고 한정판 이미지 칭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연예인 카운트가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AK & TRG 영구제 무기 보급상자는 일정 조건을 만족시킨 유저가 얻을 수 있다. 특히 AK & TRG 영구제 무기가 이미지 화면으로 공개되자 유저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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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