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벤 헨더슨, 서브미션으로 태치 제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2.15 16: 04

벤 헨더슨이 성공적인 웰터급 데뷔전을 가졌다.
헨더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 카운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60 메인 이벤트에서 브랜든 태치를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웰터급에서의 데뷔전이었지만 헨더슨은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치며 전 라이트급 챔피언의 위엄을 지켰다.
승부는 4라운드에 갈렸다. 체격에서 태치에 밀림에도 잘 버텨낸 헨더슨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태치의 목을 잡은 헨더슨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고, 이를 견뎌내지 못한 태치는 탭을 치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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