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의 엠버가 "헨리에게 속아 입대하게 됐다. 사기꾼이다"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엠버는 "헨리에게 속아 입대를 하게 됐다. 이름 말하지도 말아라. 사기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엠버는 '잊으시오'라는 말에 "입으십시오라고 이야기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잊으시오가 사극 말투인 줄 몰랐다"고 민망해 했다.

또 엠버는 리포터가 건넨 건빵을 맛있게 먹으며 급기야 인터뷰까지 중단해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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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