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준이 엄태웅이 주는 블루베리에 눈물을 그쳤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지온의 집에 놀러간 이휘재와 서언, 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홀로 서준이를 돌봤다. 엄태웅은 지온이의 사탕 바구니에서 사탕을 꺼내줬고, 서언이는 양 손에 다른 맛 사탕을 들고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엄태웅은 서준이가 아빠 이휘재를 찾으며 눈물을 터트리자 당황했다.
엄태웅은 주방에 있는 블루베리를 먹여주며 서준이를 달랬고, “강아지가 어떻게 짖냐”고 물으며 블루베리로 서준이를 길들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