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가 카리스마 있는 작곡가의 모습을 버리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에서 돈 스파이크가 강아지와 아이들을 위해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돈 스파이크는 강아지들의 양치를 시켜주며 다정한 면모를 폭발시켰다. "아이고 시원하다", "이 해봐 이"하며 달래는 돈 스파이크는 강아지들의 양치를 완벽하게 해냈다.

이어 낮잠을 자고 일어난 아이들을 위해 기상송을 만드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돈 스파이크는 "노래를 만드는데 7분 걸렸다. 그 중 가사를 만드는데 6분 걸렸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멀즈'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OK목장 두 코너로 이뤄지며, 서장훈, 돈 스파이크, 강남, 윤도현, 조재윤, 김준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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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