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아이들이 함께 웃고 장난치는 모습이 힐링을 선사했다. 또래 친구들과 만나 특별한 하루를 보낸 ‘슈퍼맨’ 아이들의 모습은 매번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집에 놀러온 추성훈과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삼둥이보다 한층 더 강력한 귀여움을 뽐내는 사둥이로 변신,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만남에서 한층 더 친밀해진 아이들은 서로를 챙기고 좋아하는 모습으로 막강 케미를 뽐냈다.
사랑이를 누나라고 부르며 따르는 삼둥이들의 모습은 송일국과 추성훈 등 아빠들을 흐뭇하게 했다. 추성훈, 송일국은 말 없는 무뚝뚝한 아빠들이지만, 아이들을 돌보고 식사를 마련하는 각종 일을 나눠하면서 말 하지 않아도 육아로 모든 게 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만세와 사랑이는 가장 많이 친해진만큼 헤어질때도 먼저 뽀뽀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또 엄태웅와 딸 지온을 만난 이휘재와 서언 서준의 밝은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을 졸졸 쫓아다니는 서준이와, 그런 서준이를 끌어당겨 함께 놀자고 하는 지온, 또 지온이에게 뽀뽀하는 서언이 등 이들 세 남매는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와 견줄만한 닮은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휘재가 준비한 같은 모양의 옷을 강아지 새봄이까지 함께 나눠입은 이들은 친남매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이들은 아직 어색한 엄태웅과 이휘재마저 아빠라는 공통점으로 하나로 빠르게 뭉치게 만들면서 ‘슈퍼맨’에 활기를 더했다.
아이들은 같이 있어도, 따로 있어도 늘 기대 이상의 매력을 발휘 중. 보통 두 가족이 모이고 있는 ‘슈퍼맨’의 일곱 아이들이 모두 함께 만나 친목을 다지고, 서로 친해지는 그림도 기대를 높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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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