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과 윤보미가 동기 후보생을 만나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부사관 학교에서 동기 후보생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날 한 동기 후보생은 "19살이다. 부사관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됐다. 훈련소에서 많이 우셨습니까. 그 마음 잘 압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과 윤보미는 이 말에 감명을 받아 눈물을 보였다. 강예원은 "몸도 안 좋고 다리도 아팠다. 이건 기쁨의 눈물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진짜사나이'에는 부사관 학교에 입성한 8명의 후보생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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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