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가 "센 캐릭터를 맡아서 영창에 갈 것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안영미는 부사관 학교에서 동기 후보생과 만나 첫 인사를 나눴다.
안영미는 "저는 개그우먼 입니다. 바깥에서는 센 캐릭터를 많이 맡아서, 군대에 가면 바로 영창에 갈 것이라고 하더라"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그러나 그렇게 까지 쓰레기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당찬 각오를 말했다.
한편 '진짜사나이'에는 부사관 학교에 입성한 8명의 후보생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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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