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나나, 구제역 리포팅 중 결국 눈물..“송아지 미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15 18: 53

김나나 기자가 리포팅 중에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 기자특집 ‘특종 1박2일’ 편이 그려졌다. 김나나 강민수 김도환 김빛이라 이재희 정새배 등 KBS 기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나 기자와 김주혁 팀은 구제역 관련 리포팅을 진행했다. 특히 태어난지 열흘이 된 송아지는 리포팅 중에 어미 소에게로 도망쳐 김나나 기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어미 소도 송아지 옆에 있는 낯선 사람들의 모습에 매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나나 기자는 어미 소에게 “미안해”라고 말하다가 복잡한 마음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김주혁은 그런 김나나 기자의 마음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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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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